골프/골프유머

[스크랩] 골프유머/ 1 + 17

홀인원 또 2013. 4. 10. 13:09

골프유머 / 1+17

Sam and Becky are celebrating their 50th wedding anniversary.
“Becky, have you ever cheated on me?”
“Oh Sam, why would you ask such a question now?”
“I really want to know, Becky.”
“Well, all right. Yes, just twice.”
“When were they?”
“Remember when you were 35 years old and you really wanted to start the business

on your own and no bank would give you a loan?
Remember then one day the bank president himself came over the house and

signed the loan papers?”
“Oh, Becky, you did that for me! I respect you even more than ever.
So, when was number 2?”
“Well, Sam, remember a few years ago, when you really wanted to be president of the golf club
and you were 17 votes short?”


샘과 베키가 결혼 50주년을 축하하는 날.
“여보, 당신 혹 나 몰래 딴 남자랑 정을 통한 적이 없었어요?”
“여보, 이제 와서 뭣 때문에 그런 걸 물어요?”
“나 정말 궁금하단 말이오.”
“좋아요. 있었어요. 꼭 두 번이요.”
“그게 언제였지?”
“당신이 서른다섯 살 때 독자적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 했는데
어느 은행도 돈을 빌려주려고 하지 않았던 적 있었잖아요?
그런데 하루는 은행장이 몸소 우리 집에 와서 대출 서류에 서명해 주고 간 적이 있었잖아요?”
“그럼 그게 당신이 해 준 일이었군. 당신이 전에 없이 존경스러워지는구려.
그러면 또 한 번은 언제였지?”
“몇 년 전 당신이 기어이 골프 클럽 회장을 해보고 싶었는데
17표가 부족했던 적이 있었잖아요?”

●cheat: [구어]부정(不貞)을 저지르다 / start business on one’s own: 독자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다


골퍼의 3대 쾌감
1. 골프 끝나고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는 데 밖에서 비가 오기 시작할 때.
2. 골프장에 오갈 때 차가 잘 빠지는 데 반대 차로가 꽉 막혀 있을 때.
3. 돌아올 때 신호대기하면서 주머니에서 딴 돈 꺼내 헤아릴 때.

못 말리는 남자 시리즈
1. 복상사가 어디에 있는 절이냐고 묻는 사람.
2. 몽골반점을 어느 중국집이냐고 묻는 사람.
3. 으악새가 어떻게 생긴 새냐고 묻는 사람.
4. 첨성대 정신대 낙성대가 어디에 있는 대학이냐고 묻는 사람.
5. 비자카드 발급받아 놓고 미국 비자 발급받았다고 우기는 사람.
6. 갈매기살을 먹으며 이건 갈매기의 어느 부위냐고 물어보는 사람.
7. 양곱창이 양고기라고 우기는 사람.

세대별 팔불출
1. 50대: 이력서 한 장 달랑 들고 여기저기 취직을 부탁하러 다니는 사람.
2. 60대: 미국 비자 받으려고 아침 일찍 영어학원에 다니는 사람.
3. 80대: 재미보려고 비아그라 찾는 사람.
4. 90대: 100살 이상 살기 위해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 받는 사람.

짝퉁이 오리지널보다 좋은 것
1. 애인: 배우자보다도 가짜 배우자에게 더 인기있고 자상하다.
2. 가라 스윙: 연습 스윙이 진짜 스윙보다 힘이 덜 들어가고 폼이 좋다.
3. 남대문표 프라다백: 가짜 프라다백이라도 잘만 사면 진품 못지않게 품질이 뛰어나다.

 

[자료출처/한국경제신문] 

출처 : 행복한 골프 연구소(Happy Golf Research)
글쓴이 : 한사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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