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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문정욱] 왜 골프가 잘 안되지?

홀인원 또 2013. 3. 3. 10:10

골프를 치는 사람치고 '왜 골프가 잘 안되지?'  하는 반문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친구들 말을 들어보기도 하고, 유명한 프로 말도 들어보고, 비디오도 보고, 책도 읽고, 기타 등등 많은 노력을 해보지만 뚜렷한 해답을 주는 것을 찾기가 힘들다.  그 이유는 골프를 잘 칠수 있는 방법은 한마디로 골퍼 자신한테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골프기술이란 공을 맞히는 것이다.  탁구공만한 골프공을 골프크럽으로 정확하게 혹은 부정확하게 맞히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가야한다' 고도 한다.  그럼 '시간만 가면 되는 것인가?' 그렇치도 않다.  시간과 꼭 해내야 한다는  정신력도 필요한 것이다.

골프를 흔히 멘탈 게임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골프는 스윙도 물론 배워야하지만, 멘탈을 배우는 것이 꼭 필요하다.  이 부분에서 많은 아마추어들이 '왜 골프가 잘 안되지?' 라는 반문을 하는 것이다.  다른 어떠한 운동종목과 마찬가지로 골프에도 3c가 있다.  control(mind, body), concentration, confidence 즉 몸과 마음을 통제하는 통제력과 정확하게 공을 보고 칠 수 있는 집중력, 또한 꼭 해낼 수 있다고 하는 자기 자신감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때 골프는 스윙에 너무 많은 것을 의존하는 것은 '왜 골프가 잘 안되지?'하는 반문만 수없이 되풀이 하게 된는 것이다. 

많은 골퍼들이 왜 골프연습장에서는 골프스윙이 잘되는데, 골프장에서는 '잘 안되지?' 하는 반문만 수없이 되풀이 하게 되는 것이다. 많은 골퍼들이  연습장에서는 골프스윙이 잘되는데 골프장에서는 왜 잘 안되지? 하는 생각을 한다.  또한 연습장에서는 이것저것 지키면서 배운데로 생각도 하고 골프를 치는데 골프장에서는 '왜 아무 생각도 안나지?' 한다. 

그 이유는 골프장에서는 걱정부터 앞서서 그럴 것이다.  뒷땅을 치면 어찌하나! 탑볼을 치면 어찌하나! 슬라이스가 나면 어찌하나! 훅이 나면 어찌하나! OB가 나면 어찌하나! 기타등등 걱정을 하고 친다.  골프장에서도 연습장처럼 이것저것 생각도 해야 되겠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이 공을 정확히 맞혀야 하겠다는 자신감과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연습은 연습장에서 하고 골프장에서는 그 동안에 연습한 것을 실행하는 무대로써 활용하는 것이다.

출처 : 도그마골프
글쓴이 : Dogm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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