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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톱 오브 스윙에서 오른발의 밸런스에 주의한다

홀인원 또 2011. 12. 14. 10:33

톱 오브 스윙에서 오른발의 밸런스에 주의한다
자신에게 맞는 스탠스 너비를 찾는다.


CHECK POINT

그는 거리보다는 정확성을 추구하는 편이다. 앞으로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정교함과 더불어 비거리 증가가 필수요소다. 작년까지는 일단 클럽을 얼마나 정확히 휘두를 수 있는지를 생각했다. 스탠스를 그다지 넓게 서지 않는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스탠스가 넓을수록 강하게 휘두를 수 있지만 방향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스윙할 때는 흔히 몸이 흔들리기 쉽다. 그에 비해 김경태는 오른발의 밸런스가 매우 훌륭하다. 컨디션이 나쁠 때는 톱 오브 스윙에서 뒤꿈치에 너무 체중이 실리고 오른발이 꼬이면서 들리고 만다. 그러면 다운스윙에서 몸이 앞으로 쏠리거나 균형감각을 잃게 된다. 결정적인 미스로 인해 우승컵을 날려 버릴 수도 있다. 그만큼 스윙에서 몸의 밸런스는 중요하다. 평균적인 스탠스 너비로 서는 것은 비거리보다는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동작이다.

KPGA 투어 프로
김경태
계약 : 신한은행
성적 : 2007년 상금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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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쉬어가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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