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골프유머

[스크랩]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재미있는 유머이야기~?트로트 메들리 모음곡,신유?~꽃물..등등

홀인원 또 2013. 4. 23. 14:24

 

시아버지와 며느리

시아버지와 며느리 (1)

어른에게 존대말을 못하는 며느리가 있었다.

윗어른을 부를땐 꼭 "님"자를 붙이라고

시아버지가 가르쳐 주었다.

어느 여름날.

사랑방 문지방 옆에 누워있는 시아버지에게

. 며느리가 점심상을 들고 들어오며 하는 말이

"아벗님 대갈님 치우시소.

밥상님 들어가십니다"

 

키스미   짱나

 

시아버지와 며느리 (2)

어느 여름날.

사랑방 문지방 옆에 누워있는 시아버지에게

며느리가 점심상을 들고 들어 오는데

삼배적삼만 걸치고 들어오는

(그시절엔 노 브라자)

며느리의 젖꼭지가 어찌나 탐스럽든지

무의식중에 윗몸을 일으키며 "쪽" 빨았겄다.

저녁에 밭에서 돌아 온 아들에게 며느리가

젓꼭지 빨린 야그를 했겄다.

화가난 아들이 사랑방으로 건너 오더니

"아버지 어찌 그럴 수가 있어요?"

하고 따져 물었다.

아버지..."뭔 말이냐?"

아들..."아버지가 제마누라 젖꼭지를 빨았다면서요?"

아버지"이놈아 ,그게 대수냐? 너는 내 마누라 젖꼭지를

5년동안이나 빨지 않았드냐?"

 

 


 


 

 
출처 : 잠시 쉬어가는 곳
글쓴이 : 김하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