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유머 이야기)
내 남편은 지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을 하던 남자가
특별 휴가를 받고는 기쁜 마음에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뜨거운 밤을 보내고자 부부는 아이들을 재운 뒤
호텔로 직행했다.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잠이 들어 있는데
술취한 남자가 방을 잘못 알고 문을 두두렸다.
여보! 문열어!
문을 두두리는 소리에 잠이 깬 남자가 투덜대며 말했다.
참나, 자기 마누라 한테 얘기 하는것 같군
그러자 잠이 덜 깬 아내가 말했다.
자기야,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자
내 남편은 사우디에 있다고 했잖아.
출처 : 잠시 쉬어가는 곳
글쓴이 : 김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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